<이름 없는 너에게, 원제: Dear Nobody>를 읽고...
를 읽고... 벌리 도허티, Berilie Dorherty/ 장영희 옮김/ 김진아 그림 창비 2019. 03. 24. 장영희 교수가 2009년 세상을 떠났으니 꼭 10년 세월이 흘렀다. 나는 장영희 교수 생전에 그가 쓴 책을 거의 다 읽고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사후 출간 몇 권을 더 읽어 장영희 교수가 쓴 책은 다 읽은 셈이다. 최근 내가 작성한 장영희 교수 책의 독서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았는데 장영희 교수가 영문소설을 번역한 책이 몇 권 되지만 나는 만 읽었음을 알고 나머지 몇 권을 틈나는 대로 읽기로 했다. 사실 문학 작가라면 시, 소설 또는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사람을 뜻하며 장영희 교수는 그동안 에세이와 영문소설 번역을 했으므로 문학 작가라 하기는 그렇고 영문학자, 에세이스트 정도가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