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영문판)

<Walk Two Moons>을 읽고...

깃또리 2018. 8. 13. 13:27

<Walk Two Moons>을 읽고...
Sharon Creech
Harper
2017. 12. 08.


-‘Sal'이라 불리는 주인공 소녀는 13살이고 원래 이름은 Salamanca이다.
-13살 주인공 소녀의 이름은 Salamanca이고 보통 ‘Sal'이라 부른다.
-주인공 소녀 Salamanca는 13살로 보통 ‘Sal'이라 부른다.
-Salamanca는 보통 ‘Sal'이라 불리고 13살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Sal은 아버지와 함께 살던 켄터키 주 Bybanks를 떠나 300마일 북쪽 오하이오 주 유클리드, Euclid로 이사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Bybanks에 참나무, 수양버들, 단풍나무, 건초창고 그리고 헤엄치고 놀던 물웅덩이를 두고 떠나 Sal의 마음은 우울하였고, 이사를 하게 된 이유는 Sal의 동생이 태어날 때 탯줄에 목이 감겨 죽어서 나온 뒤 얼마 후 어머니가 멀리 떨어진 아이다호 주 Lewiston으로 간 뒤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로 이사한 곳에서 아버지는 외모가 억세게 보이는 간호사인 Margaret Cadaver와 사이좋게 지내자 Sal은 심술이 났다. 여기서 마가렛의 어머니 Mrs Partridge, 학교 친구 Phoebe Winterbottom, 친구 아버지 Mr Winterbottom, 친구의 어머니 Mrs Winterbottom를 알게 되고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사귀었다. 이야기 중에서 Sal이 켄터키 고향의 참나무, 수양버들 등을 그리워하는 부분은 몇 번 반복하여 나오지만 그곳 친구들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 건 이상하다.

 

 또한 이사한 곳의 사람들 이름이 좀 특이하다. 물론 외국 사람들 이름이나 성씨가 독특한 경우가 있지만 Cadaver는 죽은 사람 시체, 특히 ‘해부용 시신’이고 Partridge는 ‘자고새’이며 Winterbottom도 사전에는 없지만 ‘겨울 바닥’이란 뜻인데 아무튼 작가가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일부러 재미있는 이름을 붙인 것 같다. 내가 오래전 카이로에서 일할 때 영국인으로 Roy East 란 사람이 있었다. 아미 이 사람의 몇 대 선조가 동쪽에 살아서 그런 성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고대로 올라 갈수록 일반 평민은 성이나 이름이 없었고 그 사람의 하는 일로 구분하거나 또는 살고 있는 장소로 부르다가 성씨가 된 일이 흔하였다. 영국의 흔한 성씨인 Baker는 빵 굽는 사람, Smith는 대장장이, Carpenter는 목수이며, Underwood는 숲 아래 사는 사람이다. 심지어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같으며 구분하기 위해 ‘아무개’와 ‘아무개의 아들’로 불렀는데 예를 들면 우리도 잘 아는 맥아더, MacArthur에서 Mac 또는 Mc은 아들이라는 뜻이었다. 즉 아버지는 Arthur이고 그 아들은 MacArthur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MacArthur 자체가 성이 되기도 했으며 바로 맥아더 장군도 이런 경우이다. 하긴 동양에서도 일본인의 성씨는 우리와 달리 유럽인처럼 살던 곳을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밭 가운데 살던 사람은 ‘다나까, 田中’ 소나무 아래 살던 사람은 ‘마쓰 시다, 松下’ 산 밑에 살았던 사람은 ‘야마 시다, 山下’ 이런 식이다.

 

 이야기가 한참 옆길로 빠졌었는데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 Sal은 할아버지, Hiddle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로 할머니와 셋이서 집을 떠나 어머니가 머물렀던 아이다호 주 Lewiston으로 긴 여행을 하는데 오하이오 주에서 아이다호 주까지는 3000마일이나 되는 장거리로 어머니의 생일날 도착하기 위해 매일 거의 쉬지 않고 차로 달린다. 책에서는 할아버지를 Gramps와 할머니를 Gram으로 하였는데 Gramps에는 왜 끝에 ‘s'가 붙었는지 모르겠다. 미국 지도를 펴서 Sal 일행이 지나는 곳을 따라가 보면 켄터키 주-오하이오 주-인디에나 주- 일리노이 주- 아이오아 주-사우스 다코다 주- 와이오밍 주- 아이다호 주 모두 8개 주를 8일 동안 달렸으니 하루에 평균 한 주를 간 셈이다. 만일 동쪽의 버지니아 주와 서쪽의 오레곤 주만 더하면 모두 10개 주로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미국을 동서로 횡단하는 셈이다. 여행 중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심심해하여 Sal은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특히 Phoebe 집 이야기를 한다. 즉 이 책의 반은 장거리 여행  중 Sal이 하는 이야기이고 사이사이 전체의 반 정도는 Phoebe 집에서 일어나는 일과 나머지 학교 친구들 이야기이다. 특히 Phoebe의 어머니도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가출한 것으로 나온다.

 

 책에서 가장 흥미 있고 궁금증을 일으키는 부분은 Phoebe 어머니가 가출 전에 16살 쯤 되는 소년이 Phoebe 집 현관문 앞에 나타나 마침 놀러 와 있던 Sal이 보는 앞에서 의문을 일으키게 하는 쪽지를 놓고 간다.

 

 “Don't judge a man until you've walked two moons in his moccasins.”
-모카신을 신고 두 개의 달을 걷기 전에는 다른 사람을 심판하지 마라.

 

 그 후에 다시 현관 계단 위에 흰 봉투에 청색 종이에 쓴 두 번째 메시지가 놓였다. “Everyone has own agenda."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마다 사정이 있다.  Phoebe는 현관에 나타났던 그 소년을 the Lunatic, 정신병자라고 단정하고 자기 어머니의 가출과 어떤 관련이 있다 생각하고 찾아 나선다.

 

다시 세 번째 메시지가 현관에서 발견된다.

“In the course of lifetime, what does it matter?" -인생에서 무엇이 문제인가?

 세 번의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식구들이 근심과 궁금증을 더해가는 중 Phoebe 어머니가 아무 이유 없이 집단속 잘하고 냉장고 음식을 잘 데워 먹으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다시 네 번째 메시지가 놓여 있었다.

“You can't keep the birds of sadness from flying over your head, but you can keep them from nesting in your hair." -당신의 머리 위에 슬픔을 지닌 새가 날아드는 것은 막을 수 없으나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얼마 후 다섯 번째 메시지는 "We never know the worth of water until the well is dry." -우리들은 우물이 마르기 전엔 물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한다.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위의 이야기는 모두 여행하는 동안 차속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하였던 내용이다. 또한 미국의 이름이 알려진 여러 곳의 지명이 나온다. 사실 Sal의 어머니 Chanhassen은 인디언 피를 물려받아 자연을 사랑하며 그래서 집안에 있기보다 언덕과 들에서 거닐기를 좋아했었다. 일행이 인디언들이 모여 사는 Pipestone National Monument를 지날 때 어떤 사람에게 Native American이냐 묻자 아니다 Person이라 하여 그럼 Native American person이냐 묻자 American Indian person이라 대답하였다. 원래 오래전에는 Native라는 어휘가 거부감이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디언들의 호칭으로 사용되고 차별 의미가 더해져 이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인디언이라는 어휘를 내세우는듯하다. 여기서도 시간에 따른 언어의 가치 변화를 알 수 있다.

 

 일행은 Badland, Black Hills, Mt. Rushmore, Old Faithful, Yellowstone 등을 지나가는데 특히 Mt. Rushmore에 미국 대통령 네 사람의 바위 조각만 있는 것보다는 인디언 두 사람 정도가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Dakota 인디언 부족 땅에 백인 대통령 얼굴을 바위에 조각한 일은 마땅한 일이 아니라는 뜻을 암시한다. 그래서 인디언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 인디언도 함께 새겼어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을 드러낸 것이라 생각한다. 백인들 횡포와 무례가 어디 이곳뿐이겠는가!

 

 이야기 후반부에 들어서서 그동안 궁금증들이 하나하나 밝혀진다. Phoebe 어머니는 정신병자라 생각되던 소년을 데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책에서는 명쾌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결혼 전 다른 남자와 사이에게 낳았던 아들이다. 일행은 목적지를 하루 이틀 앞두고 더운 날씨에 다 같이 강물에 몸을 담그고 식히다 할머니가 뱀에 물려 치료를 받았으나 장거리 여행의 피곤이 겹쳐 탈진하여 목적지를 바로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다. Sal은 어머니 생일날에 도착하고 싶어 몰래 승용차를 몰고 Lewiston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고개를 넘다 경찰관들에게 발각되어 13살 어린 나이에 운전한 일은 위법이었으나 Sal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관들은 어머니가 탄 버스가 사고로 계곡에 굴러 떨어져 부서진 곳까지 데려다준다. 다시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무덤도 찾아 가는데 이 책의 작가는 이때까지도 왜 Sal의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는가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아 그랬구나 하게 된다. 그러나 Sal의 어머니가 집을 떠난 이유는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 아마 사산아를 출산하고 산후 우울증으로 먼 곳에 사는 친척을 찾아보러 떠났다가 사고를 당한 것 같은데 정상적인 어머니라면 최소한 딸에게는 언제쯤 돌아온다고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Phoebe의 집에서도 어머니가 낯선 남자애를 불쑥 데리고 들어왔지만 아버지는 딸만 둘이 있는 집에 아들이 하나 생겨서 좋다 하고 언니 Prudence도 오빠가 생겼다고 좋아한다. 우리의 감정으로는 썩 수긍하기 어렵다. 그러나 Phoebe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머니의 사랑이 줄어들고 너무 갑작스럽게 집안의 분위기가 바뀌어 당황하는데 13살 소녀에게는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된다. 결국 Sal의 할머니는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 고향 Bybanks로 관에 실려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사시나무 아래 묻히고 Sal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함께 옛집이 있는 Bybanks로 돌아온다. 여기서 그간의 몇 가지 새로운 사실들이 다시 밝혀진다.

 

 1년 전 아버지는 아이다호에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죽자 장례를 치르러 혼자 갔었으며 버스 전복사고에서 단 한 사람 살아남은 사람이 Cadaver였으며 부상으로 병원에 있어 만났다. Cadaver는 Sal의 어머니 옆 자리에 앉아 긴 여행 중 서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Sal의 아버지와 Cadaver는 서로 친해진 두 사람은 서로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그래서 Sal을 데리고 Cadaver가 살고 있는 오하이오 유클리드로 이사를 했었다. Phoebe 옆집에 살던 Cadaver와 시력이 약한 어머니 Mrs Partridge는 Phoebe 집안일을 샅샅이 알고 있었으며 메시지를 쓴 사람이 Lunatic이 아니라 Cadaver 어머니였다.

 

 마지막 이야기는 Sal이 고향에서 어머니와 할머니를 회상하고 그리워하며 왜 어머니와 Phoebe 어머니가 집을 떠났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Don't judge a man until you've walked two moons in his moccasins. 이란 문장이 다시 나온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봐야 한다.’인데 ‘in his shoes' 대신 ’in his moccasins'을 썼으며 인디언 피를 물려받았던 어머니는 아들과 딸을 많이 낳아 기르고 싶었으나 둘째 딸을 사산하면서 자궁을 들어 내 더 이상 애를 낳지 못하자 훌쩍 떠난 거 같다. 또 결혼 전 낳았던 아들이 자기 집을 찾아오자 어쩔 줄 몰라 전전긍긍하던 Phoebe 어머니의 입장도 역시 같은 경우라 생각된다.

 

 미국 켄터키 주에서 북쪽으로 갔다가 다시 서쪽으로 긴 여행을 하면서 여러 주를 거치는 과정이 나와 미국의 지도를 펴보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 책 읽기였다. 나는 켄터키 주에 Bybanks가 어디쯤 있는가 하여 구글 지도를 열어보았으나 찾지 못했다. 나중에 작가의 소개 글에 태어나기는 오하이오 유클리드이지만 사촌들이 사는 켄터키 주의 Quincy를 어릴 때 자주 방문하였으며 이곳을 Bybanks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이책에 등장시켰다고 밝혔다.


Biography
Sharon Creech was born in South Euclid, Ohio, a suburb of Cleveland, where she grew up with her parents (Ann and Arvel), one sister (Sandy), and three brothers (Dennis, Doug and Tom). She often used to visit her cousins in Quincy, Lewis County, Kentucky, which has found its way into many of her books as fictional Bybanks, Kentucky. Bybanks appears in Walk Two Moons, Chasing Redbird and Bloomability and there is an allusion to Bybanks in The Wanderer.
At college in the U. S. she became intrigued by story-telling after taking literature and writing courses, and she later became a teacher of secondary school English and Writing in England and Switzerland. Her first children's novel Absolutely Normal Chaos was published only in the U. K., by Macmillan Children's Books in 1990. Called "comedy about contemporary teen life" by Kirkus Reviews, it featured a 13-year-old girl's "complete and unabridged journal for English class". Her first book published in the U. S. was Walk Two Moons (1994), which won the American Newbery Medal in 1995. Later that year, Absolutely Normal Chaos was first published in the U. S. by Harper Collins —set in her hometown Euclid, Ohio.
Creech returned to the U. S. in 1998 after 18 years abroad. She is married to Lyle Rigg, a headmaster in New Jersey, and has two grown children, Rob and Karin


* 찾아본 단어

 

filly/ 암 망아지, 4세 이하.  colt/수망아지.  ornery/고집 센, 천한, 야비한.  coop/둥우리, 가두다  wee/아주 작은, 아주.  squit/키가 작은, 분출하다   omnipotent/전능한.  moody/변덕스러운, 시무룩한. scads/땀샘, 많은, scads of~  singlehandedly/단독으로  twirl/휘두르다, 빙빙 돌리다 pepped-up/기운 나게 하다. ruination/파멸, 타락.  divulge/폭로, 누설하다  picky/성미 까다로운   casserole/수튜 냄비, 오지 냄비 muesli/시리얼 일종, 곡물, 견과, 아침식사  black-eyed susan/노랑 데이지 꽃. petunia/짙은 자주 빛, 페튜니아 꽃. veer/바꾸다  hankering/갈망, 동경하다. ambush/숨다, 기다리다. pandemonium/복마전, 아수라장  prissy/까다로운, 신경질의, 귀찮은  screwy/머리가 돈.  griddle/번철, 프라이팬  shrapnel/파편   gullible/아둔한, 속기 쉬운  piddle/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다, piddly/... 을 낭비하다,... 질질 끌다   pastrami/훈제 소의 어깨   concession/구내매점  flinch/피하다, 움찔하다  gotcha/잡았어, 걸렸어, 알았어.  thumpingly/엄청나게, 대단히  interject/말을 불쑥 던지다, 사이에 끼워 넣다   poop out/어기다, thumping/ 툭, 탁 aspen/사시나무  slurp/소리 내어 먹다  whomping/커다란   malevolent/악의 있는, 심술궂은  slather/듬뿍 바르다   clobber/의복, 옷을 입다, 호되게 때리다. rhododendron/진달래 속. rode/장미 빛   rodora/북미산 철쭉 straggle/뿔뿔이 흩어지다, 산산이 산재하다. putter/꾸준히 일하다  slog/강타하다  slash/깊숙이 베다, 난도질하다  lug/세게 끌다. shaggy/털투성이, 거친, 우거진  bowie/외날 사냥칼   flail/도리깨질하다, 연타하다  slither/주르르 미끄러지다  cantankerous/심술궂은  warble/지저귀다  whack/잘라 버리다, 지우다. crotchety/변덕스러운 tryout/실력 시험  prowl/어슬렁거리다, 배회하다. tantrum/울화, 짜증. doodle/낙서하다. 바보. cavort/말이 뛰어다니다. mopey=mopish/생기 없는, 나른한. finch/되새. squarely/정확하게, 분명하게  daze/멍한, 막연한.  scoop/퍼내다.  zip/빨리 나아가다. malinger/꾀병 부리다. whimper/낑낑거리다.  skittish/겁이 많은. fidgety/안달하는. chomp/어적어적 씹다. in a lather/흥분하여, 땀내에 젖어. lather/거품, 비누거품. farfetch/억지의, 당찮은. crutch/협장, 목발. umbilical/배꼽의, 탯줄의.  gorge/골짜기, 게걸스럽게 먹다. careen/한쪽으로 기울다, 기울여 수리하다. outcropping/노두. tug/잡아끌다. snag/방해하다. tangle/엉킴. sloppy/너절한, 단정치 못한. swat/살짝 치다. sarcastic/빈정거리는, 비꼬는. lumpy lump/덩어리. slouch/구부리다. 몸을 구부리다 숙이다. migraine/편두통. fizz/쉬잇 하는 소리, 쉬잇. wallop/때리다, 강타하다. loom/농 병아리, 얼간이, 젊은이. helluva/불쾌한, 아주 지나친. swish/휘익. faithful/간헐천. barrel/질주하다. twitch/획 잡다, 당기다, 씰룩이다. tack/압정. pious/경건한, 충실한. omnipotent/전능한. omnipotence/전능. conflict/서로 싸우다. gab/수다, 지껄이다. ulcer/궤양.  nonchalantly/무심하게, 태연하게, 냉담하게. berserk/광포한, 신들린 듯이. scrabbly/갈겨쓰다. sniffle/훌쩍이다. 울다. peel out/급히 떠나다. dinger=danger ogle/추파를 던지다. defy/대들다. taunt/욕설을 퍼붓다. 조롱하다. badger/오소리, 지분거리다, 괴롭히다. refrain/그만두다, 참다, 후렴. rail/체포하다, 붙잡다. crud/앙금, 지겨운 놈. percolate/삼투하다, 스며 나오다. puny/아주 작은. lint/실밥, 거스러미. ramble/거닐다, 만보하다. plonk/plunk 세게 던지다. 때리다. 내 던지다. wean/젖 떼다. gash/깊은 틈. scour/문질러 닦다. jumble/뒤범벅이 되다. chunk/덩어리. fuzz/잔털. holster/(권총 케이스) 집. caretaker/관리인. hanker/갈망하다. 동경하다. clonk/통통 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