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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tato Eaters 감자먹는 사람들

깃또리 2008. 1. 23. 20:49

 

The Potato Eaters 감자먹는 사람들

 

Von Gogh's First Masterpiece 반 고흐의 첫 번째 걸작

 

반 고흐가 첫번째 걸작을 그렸을 때는 서른 두살이었다. 고흐는 이 그림의 준비에 그가 살고 있는 가난한 지역의 둔하고 열심히 일만하는 가난한 농부의 작은 스켓치와 색칠하며 한겨울을 보냈다.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하루 종일 계속해서 가난한 농부들의 생활을 목격하므로 나는 그 속에 빨려 들어 그 어떤 것도 거의 생각 할 수 없기 시작하였다."라고 편지를 보냈다. 고흐는 De Groots 라는 어느 가난한 농부 가족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들은 거친 풀로 지붕을 덮은 오막살이 집안에서 그가 이전에 그렸던 어떤 그림 보다 더 중요한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강한 마음을 가졌다. De Groots 집의 어두운 실내를 밝히며 흔들리는 불빛의 신비스런 광경에 고흐는 매혹되었다. 그 불빛은 어둠 속에서 실내의 사람과 물건들을 보이게 하며 그가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였다. 반 고흐가 그 불빛 아래 희미한 빛을 관찰하는 동안 그는 또한 그의 친구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보았다.

그의 그림은 램프 등 아래 놓인 테이블 주변에 모든 식구들이 김이 나는 감자 접시 앞에 앉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마음 정하고 나서 농부가족들이 어떻게 보였는가를 기억하기 위해 고흐는 그들의 머리와 손의 스켓치와 그림을 열 두어장 그렸다. De Groots의 식구들은 그들의 친구 화가와 함께 참을성이 많았으며 겨울 내내 그들이 일하지 않는 낮 시간에는 언제나 고흐가 유화 습작을 하도록 도와 주었다. 마침내 고흐는 기억을 통해 그들을 그릴 수 있다고 느꼈다.

 

Earth Colors and Colouful White  검정색과 다양한 흰색

 

고흐는 그의 유화 습작 하나를 설명하면서 이것을 검정색으로 한다고 편지에 썼다. 그 것은 그 배경의 느낌이었다. 그러나 실제 그가 사용한 어떤 안료는 진흙 암색이며 광물질로부터 만들었기 때문에 흙색이라고 불렀다. 반 고흐는 17세기의 네델란드 그림들을 연구하였고 그 그림 안에서 백색과 함께 어둡고 검정색의 물감이 자주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그림도 그 그림들처럼 보이길 원했다. 감자 먹는 사람들의 그림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백색은 실제로는 전혀 백색이 아니다. 순수한 백색은 어두운 방에서는 너무 밝게 보이기도 한다. 그림에서 백색과 같이 보이는 것은 바로 밝은 회색인데 그림에서 다른 어느 색보다 밝기 때문이다. 반 고흐가 아주 밝게 색을 칠한 부분만이 오직 순수한 백색으로 작은 부분만을 처리한 것이다.

 

 Making People Bigger Than Life 실제보다 사람들를 크게 그리기

 

반 고흐는 지역 가톨릭교회의 관리인에게 빌린 작은 침실을 화실로 삼고 감자 먹는 사람들을 그렸다. 그는 다락방 좁은 공간에서 잠을 잤다. 그의 화실은 그림의 방만큼 어두었다. 그가 그림을 그리다가 세밀한 부분이 확실히 기억나지 않으면 켄버스를 팔에 끼고 농부의 오막살이로 달려갔다. De Groots의 집안 사람들의 팔과 다리는 그림에서 실제 보다 길었는데 만일 그림 속의 가족들이 무두 일어 선다면 굉장한 거인이 될 듯하다. 고흐는 과거 화가들이 성인들을 묘사한 것처럼 여기 친절한 농부들을 더욱 중요하게 보이도록 그들의 팔과 다리를 더 길게 그렸다. 고흐는 그들 의 내적 강인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얼굴 모습을 과장하였다. 건장한 농촌 사람들은 말없이 옆 사람들과 보살핌과 애정을 주고 받고 있다.

 

Simple Pleasures 소박한 즐거움

 

감자는 농부들에게 매일 먹는 음식이라서 지겨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간단한 의식과 함께 이제 금방  부어 놓은 뜨겁게 끓인 커피를 마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 남자는 간절하게 그의 팔을 들고 있으며 또 다른 남자는 감자에서 시작하여 테이블 저쪽의 향긋한 커피를 바라 보는 그림으로 고흐는 그들이 얼마나 간절하게 마시기를 고마워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 감자는 농촌 사람들이 땅에 얽매인 무미건조한 삶을 표현하며 커피는 소박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고흐가 이 뛰어난 그림을 그릴 때 램프의 불빛보다는 De Groots의 식구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식구들의 얼굴이 어두운 방에서 램프의 존재만큼 밝게 그려서 불필요한 세밀한 부분은 그림자 속으로 처리하였다. 이것은 고흐가 아주 대단하게 존경하는 농부들의 고귀함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자신의 신념이 굳어지면서 고흐는 벨기에의 안트워프에서 그림 공부를 하기 위해 네델란드를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밝은 물감 사용을 배웠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3개월 후까지 여전히 네델란드의 solid facts의 화가였다.그가 흥미를 느끼는 것은 빛에 의해 변화하는 인상을 탐구하는 파리의 젊은 한무리의 화가들이 목적이었다. 그의 동생 테오가 그곳에 살면서 새로운 여러 화가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그래서 고흐는 1886년 동생과 만나기 위해서 파리로 이동을 결정하였다.

 

*고흐가 De Groots의 가족을 그린 후 쓴 글에서 '나는 성당 그리기 보다 사람의 눈을 그리기를 훨씬 좋아한다.' 라고 썼다. 고흐는 눈은 영혼의 창으로 보았고 얼굴을 그리는 작업은 교회를 그리는 것만큼 신성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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