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옮김 재인 작년, 2021년 새해부터 책 읽기의 각오를 단단히 했으나 지나고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목표로 삼았던 30권에 훨씬 못 미치는 19권을 읽었다. 올 해도 역시 30권 정도가 목표인데 1월 보름이 지났으나 읽다 덮어 둔 책 세 권이 뒹굴고 있어 이럴 땐 우선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 좋을듯하여 히가시노의 책을 대출하여 주말 동안 읽었다. 이 작가의 책은 국내에서 번역 출판된 책만 해도 수십 권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하나 참고 하기 위해 추천 목록들을 검색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가 1위, 과 가 2, 3위를 다투고 , , , , ,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순위는 우리와 조금 다른 걸 보면 두 나라 독자들의 추리 소설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