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고... J.M.G 르 클레지오/ 윤미연 옮김 문학동네 2017. 11. 22. 오랜만에 르 클레지오의 소설을 읽었다. 원래는 작가의 소설 를 이휘영씨가 번역한 책을 찾아 도서관 서가를 훑어보다 꺼내든 책이다. 작가의 책 중에서 가 가장 기억에 남고 이화여자대학 초빙교수로 우리나라에 체류하던 시절에 쓴 라는 시도 함께 떠오른다. 이 소설 은 1930년 즈음부터 1940년 중반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프랑스 파리, 니스를 지역적 배경으로 쓰였으며 작가가 한국 체류 시기에 썼다 한다. 2007년 이화여자대학 강의,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 그리고 2001년부터 대산문화재단의 초청으로 꾸준히 우리나라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올 해 2017년에도 초청 방문으로 서울에 왔다. 요즘 서울을 무대로 한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