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하우스 2

2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2부 을 읽고...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 Wolfgag von Goeth(1749~1832, 83) 박찬기 옮김 민음사 2020. 06. 01. 1부에서는 소설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였으나 이제 이 작품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글쓰기 방법이 지금과 달라 소설 속 주인공 베르테르가 절친한 친구 빌헬름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는 형식이며 편집자의 글도 보이며 그래서 소설 시작 전에 '빌헬름의 글'도 나온다. 전체 1권과 2권으로 나뉘었으나 큰 의미는 없고 베르테르가 로테를 단념하기 위해 로테가 사는 고장을 떠나 다른 곳의 궁정에서 일하는 내용부터 2부의 시작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롯데 껌으로 롯데가 익숙하고 그렇게 표기하지만 이 번역본은 로테로 표기하여 조금 어색하게 보이기도 한다. 1771년 5월..

독서 후기 2020.06.07

1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1부 을 읽고...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 Wolfgag von Goeth(1749~1832, 83) 박찬기 옮김 민음사 2020. 06. 01. , 이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도 제목은 알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나 역시 명성에 이끌려 20대 초반에 읽었으나 감수성이 부족했었는지 별 감흥이 없었고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는 노란 조끼를 입고 권총 자살했으며 사랑했던 처녀가 사를 롯데였다 정도이다. 어느 글에서 읽은 바로는 롯데 그룹 창업자이신 신격호 회장님이 어릴 때 문학소년으로 이 소설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추잉 껌을 만들면서 상품명으로 롯데를 썼고 회사가 커지자 아예 회사 이름도 롯데로 했다 한다. 이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독서 후기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