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읽고... Ernest Hemingway Scribner 2019. 03. 10./ 05. 25. 첫 번째 읽고...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미국 소설이다. 이제는 고전에 속하는 이 소설의 문체를 이야기하는 표현으로 ‘강건체(剛健體)’는 학교 수업 시간에 들어서 이 작품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이다. 그러나 막상 이 소설은 읽은 적이 없었으나 도서관 서가에서 우연히 마주하여 앞 몇 페이지를 읽었는데 문법적으로 쉬워 보였으나 낯선 단어가 많아 주저하다 127페이지로 가벼워 일단 사전 없이 들고 다니며 읽기로 하여 근 한 달 걸려 오늘 읽기를 마쳤다. 무릇 뛰어난 작품이란 어떤 형식에서 선구적이고 독창성과 함께 담고 있는 내용도 인류 보편성을 지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마 이 소설도 그러하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