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of P'ere Tanguy 페르 탱기의 초상화 고흐가 파리에 처음 도착하여 동생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으나 곧 변화가 있었다. 도착 후 두 째날 고흐는 Julien Tanguy 를 만났는데 그는 동생 테오의 그림 가게와 고흐와 테오가 함께 사는 아파트 중간에 위치한 미술품 가게의 주인이었다. 고흐가 시냑이나 많은 화가들을 만난 곳이 바로 탱기의 이 비좁은 가게였다. 그 가게에는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탱기는 기존 방식이 아닌 그림을 좋아하였고 색다르거나 특별한 그림을 팔았다. 그의 맞잡은 두 손을 무릎 위에 얹고 안경은 상의 윗 주머니에 산뜻하게 꽂고 있는 친절한 사람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뒤 벽은 일본 그림이 그려진 벽지로 되어 있다. 고흐가 초상화를 그릴 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