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3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를 읽고...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예담 2014.01.30. 그간 반 고흐와 관련한 책을 몇 권 읽었다. 뒤돌아보면 고흐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 바로 이 책 이다. 얼마 전 꽤 시간이 지나기도 하였지만 앞 몇 페이지를 다시 읽어보았으나 거의 처음 읽는 느낌이었다. 도대체 몇 년이 지났는지 궁금하여 출판 연도를 찾아보니 초판 발행이 1999년으로 내가 출간 직후 읽었다고 보면 15년 전쯤이다. 15년이면 옛말로 강산이 한번 반 변 한다는 조금 긴 세월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새 책이나 다름없어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다. 당시 책을 읽고 나서 독서후기를 쓰지 않아 더욱 기억 소실이 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이쯤 다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처음부터 끝..

독서 후기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