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읽고... 라사 맥개리 지음 / 강혜정 옮김 중앙 books 책 제목과 책 내용은 조금 다르다. 지은이가 정한 책 제목은 정확히 말하면 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책이든 본문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소개와 서문, 후기 등이 독자들이 본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서문에 해당하는 와 에필로그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덧붙여져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피렌체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나는 내 나이 막 30 30세가 되던 해인 1981년 친구와 함께 로마-피사-플로렌스-베니스-로마, 바티칸을 5일 동안 여행하였다. 당시 원래 계획은 로마, 바티칸을 3일간 둘러보는 일정이었으나 이탈리아 로마 공항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갑자기 이탈리아 북부 여행 일정을 추가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