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를 읽고... <공터에서>를 읽고... 김훈 장편소설 해냄 2017. 11. 12. 오랜만에 김훈씨의 장편소설을 읽었다. 역시 김훈씨의 글은 힘차고 문장이 명료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김훈씨의 글에서 좋아하는 표현들이 자주 반복되어 이제 소위 식상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 예를 들면, ‘빛이 들끓는.. 독서 후기 2018.11.06